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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

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갯벌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

밤사이 등산객의 실족사고도 잇따랐습니다.

최준혁 기자입니다.

<리포트>

대부도 할미섬 인근의 갯벌 진입로에서 발견된 승용차입니다.

오늘 오전 대부도 인근 갯벌에서 이 차량에 타고 있던 30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부인 28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

해경은 대부도로 캠핑을 왔던 이 씨 부부가 포장된 갯벌 진입로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
현장에 도착한 소방헬기가 등산객 구조작업을 벌입니다.

30살 김 모 씨는 어젯밤 10시쯤 수락산 철모바위에서 발을 헛디뎌 40미터 아래로 떨어진 뒤 사고 7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.

오늘 새벽 2시 20분쯤에는 북한산 수리봉 계곡에서도 49살 오 모 씨가 발을 헛디뎌 얼굴 등을 다쳤다 구조됐습니다.

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들과 성매매 여성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

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한 달 동안 오피스텔 성매매 특별단속을 벌여 성매매 업주 백24명과 성매매 여성, 건물주 등 3백6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습니다.

서울 서초경찰서는 전국의 편의점을 돌며 미리 준 물품 대금을 돌려받겠다며 종업원을 속여 현금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동안 천6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.

KBS 뉴스 최준혁입니다.